🦥소원레터 3호 | 문을 두드리는 봄볕

2025. 3. 31.

똑똑🚪
추위를 몰아낼 봄🌸이 찾아 왔어요.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봄을 맞이해 봐요.😌 따스한 볕 아래에서 깊은 숨을 들이 쉬어요. 새로 움트는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질 거예요. 한순간 피고 지는 벚꽃처럼 봄은 순식간에 지나가요. 잠시 머물다 떠나는 봄볕처럼 선물 같은 시간이 또 있을까요.💝 포근하고 따뜻한 볕 아래에서 눈을 감아 봐요. 좋은 꿈이 여러분을 찾아갈 거예요.

👀 이달의 소원레터는요!

🔖 소원나무 PICK | 3월 이달의 꼭 만나볼 도서, 신학기 추천 도서, 글 없는 그림책

📚 책방 산책 | 고래의 꿈

💌 소원 NOW | 원화 액자 전시 후기,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시흥시 올해의 책 선정, 알라딘 X 소원나무 어린이책 브랜드전 추천 도서, 밀리의 서재 X 소원나무 오브제북

📝 소원 TOGETHER | 책놀이 활동지

선정 도서

2025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3월 이달의 꼭 만나볼 책

『슝뚜루뚱까라의 핫한 패션숍』

글 박주혜 | 그림 나인완

이제 막 읽기 독립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중학년 독자들이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쌓아 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슝뚱 시리즈」✌️!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원어린이책’ 26번째 이야기. 『슝뚜루뚱까라의 핫한 패션숍』은 남들과 똑같은 옷은 입을 수 없다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패션👗을 선보이는 주인공 하랑이가 슝뚜루뚱까라 행성에서 온 외계인 슝뚱을 만나 ‘오로라K’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패션 디자이너😎로 재탄생하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창작동화입니다.

✍️ 경기도 용인 고림초등학교 김승호 사서 선생님의 추천사 ✍️

“큼직한 글과 촘촘하게 수록된 그림으로 이제 막 읽기 독립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중학년 독자들이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쌓아 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슝뚱 시리즈」는 재미와 더불어 주제에 따른 생각거리를 던지며 읽기 자신감을 키워 주는 동화책입니다.”

『슝뚜룽까라의 핫한 패션숍』 자세히 보기 🔍

추천도서

소원나무's 신학기 추천 도서

우정

새로운 반과 친구들을 만나는 3월!🌿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내 단짝을 찾을 수 있을까?" 또 다른 친구를 사귈 생각에 설렘과 기대만큼이나 긴장감도 가득합니다.💖 우리,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신학기 우정을 연습해볼까요?

📚책 소개
① 『반반 솜사탕』🌈 글 김진형 | 그림 홍그림

: 올바른 친구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읽어야 할 초등 저학년 읽기 책! 『반반 솜사탕』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세 친구가 ‘알쏭달쏭한 맛’ 솜사탕🍭으로 인해 벌어진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소통하는 모습을 담아낸 국내창작동화입니다. 화를 잘 내는 고람이, 완벽한 모습만 보여 주고 싶은 토리, 고민이 많은 두비의 모습을 통해 나의 성격을 돌아보며 타인의 입장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②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글 신은영 | 그림 히쩌미

:‘단톡방’이 들려주는 새로운 방식의 우정!🍀 단톡방을 나가야만 우리는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어! 어린이가 우정을 쌓는 방식을 ‘단톡방’이라는 💬온라인 채팅방🗨️을 통해 보여 주는 국내창작동화입니다. 온라인이 발달하고 비대면 관계가 늘어남에 따라 소통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방식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데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속 주인공 초록이와 친구들은 학교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단톡방 왕따 사건의 실체👀를 보여 주고, 나아가 진정한 우정의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③ 『요괴 수호자』 🪡 글 윤혜경 | 그림 송효정

: 내 안에 숨어 있는 ‘가능성’과 ‘용기’를 발견하는 역사 모험 동화!✨ 『요괴 수호자』는 공탁, 득보, 가람 세 주인공이 요괴만 사는 신비한 섬 ‘요괴도’에서 겪는 하룻밤의 모험을 담았습니다. 성격도 신분도 종족도 다른 세 어린이가 서로를 도우며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은 혼자는 약하지만 함께라면 어떤 문제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요괴 수호자』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사업 중 ‘첫 책 발간 지원사업’ 선정작입니다.👏

추천도서

글 없는 그림책

『하나의 작은 친절』, 『하나의 작은 용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움직임에 대한 그림책을 소개할게요. 마르타 바르톨 작가님의 글 없는 그림책인 ❤️『하나의 작은 친절』❤️과 💙『하나의 작은 용서』💙 랍니다. 마르타 바르톨 작가님의 글 없는 그림책이지만 뛰어난 전달력을 가진 그림 덕에 마치 글자가 읽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나의 작은 친절이 돌고 돌아 내게 돌아오고 🕊️누군가의 작은 용서가 나의 용기가 되는 일! 두 책을 읽으며 우리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책 소개

① 『하나의 작은 친절』❤️: 친절이 불러온 큰 행복, 세상을 따스하게 밝히는 작은 친절들🌹. 작은 친절이 큰 행복을 불러온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글자 없는 그림책입니다. 누군가의 작은 친절이 또 다른 누군가의 작은 친절로 이어지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변화시킵니다.✨

② 『하나의 작은 용서』💙: 용서가 또 다른 용서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 지금 우리는 어떤 용서를 베풀며 살아가고 있나요? 친구의 실수로 아끼던 파랑새💙🕊️를 잃어버린 한 소년이 용서의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실수와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 진정한 관계 회복과 성장은 서로에게 '작은 용서'를 베풀 때 일어난다는 메시지가 우리를 찾아옵니다.✨

세 번째 책방

고래의 꿈

located in 전주

고래의 꿈 소개

고래의 꿈 책방은 책방 이름처럼 꿈을 이루기 위한 엄마의 마음이 담긴 책방입니다.🐋 책방은 2020년 12월에 오픈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숨 쉴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아이에게는 책을 통해 미래를 나아갈 방향을, 저에게는 다시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책방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책방은 그림책과 고전책 위주로 판매합니다.📚 전주에서는 매년 5월에 국제그림책도서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025년에는 제4회차를 맞이하고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해마다 참여하면서 점차 커지는 도서전에서 그림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전주를 찾아와주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고래의 꿈 추천 도서, 『자개장 할머니』

『자개장 할머니』가 감동적인 이유는 희망과 위로를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을 겪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겨내는 각자의 방법이 있죠.🪢 이 그림책에서는 자신 안의 소중한 보석을 찾고, 희망을 잃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개장 할머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 저에게도 마법처럼 자개장 할머니가 나타나 복숭아씨를 찾으러 가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엄마의 자개장'처럼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것 같아요.

너무 힘들 때는 온 힘을 다해 외쳐 보세요.

자개장 할머니가 들을 수 있을 만큼 크게!

- 안효림 작가의 말

저도 그래서 온 힘을 다해 외칩니다.

💭책방 안내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평9길 7-6 102호, 고래의꿈

🧡책방지기 연락처: 010-4840-9391

🧡인스타그램: @whalebook_79

🧡블로그: https://blog.naver.com/whalebook79

이달의 소원나무 소식 하나.

원화액자 전시 후기

2025 소원나무 원화 액자 신청도 이제 거의 마감 되었어요!🔚 모든 액자는 선착순 마감이니 원화 액자를 전시 하고 싶은 기관의 관계자 분들은 🔥어서어서 신청🔥해주세요. 원화 액자 전시를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작년 동두천도서관에서 보내주신 📷원화 액자 전시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ㅎㅎ 도서관의 따스한 분위기와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 원화들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원화 액자 전시는 소원나무에서 원화를 액자에 넣어 보내 드린 후, 기관에서 직접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 돼요.🖼️ 북쇼와 달리 큰 면적이 필요하지 않기에 작은 도서관에서도 많이 신청해주신답니다📕. 원화 액자는 해당 액자로 약 1년 동안 기관을 돌며 전시가 돼요.

그럼 4월 원화 액자 기관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소원나무의 원화 액자를 보고 싶은 분들은 가까운 기관에 찾아가서 원화를 감상해보세요. : )

📚 잠이 솔솔 핫초코 : 대구태암초등학교

📚 고양이 찻집 : 옥천교육도서관

📚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 : 영랑초등학교

📚 나는 누구인가요 : 내면도서관

📚 나는 빨강이야 :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

📚 나는 이야기입니다 : 파주해솔초등학교

📚 노란카약 : 봉림평생학습센터

📚 반짝이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 반쪽섬 : 서울특별시교육청 송파도서관

📚 아이스크림 걸음 : 신성초등학교

📚 에너지 충전 : 한일초등학교

📚 이제 그만 일어나 월터 : 인천서림초등학교

📚 티보르와 너저분벌레 :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 자개장 할머니: 천안직산도서관, 인천 서구 심곡도서관

📚 하트방구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 전놀이 :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

소원나무 원화 액자 신청하기

이달의 소원나무 소식 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시흥시 올해의 책 선정

🎉시흥시 올해의 책에 소원나무의 책 『단톡방을 나갔습니다』가 선정 되었어요.🎉 올해의 책은 선정은 시민들의 참여와 투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뜻깊죠.✨ 추천해주신 시민 분들 감사합니다. 신은영 작가님과 히쩌미 작가님 축하드려요.✨🥰

시흥시는 올해의 책에 선정된 도서들로 ✍️'작가와의 만남'과 📚'독서 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요. 4월 30일까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으니 참고해주세요! 4월 12일에 소래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도 신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밑줄을 누르면 신청 링크로 연결 됩니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숲의 아이, 스완』에 이은 ‘신은영’ 글 작가의 작품입니다.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로 일찍이 독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히쩌미’ 그림 작가의 통통 튀는 색감과 인물 묘사가 더해져 이야기 속 아이들의 우정🍀을 더욱 현실적으로 보여 줍니다. 두 작가는 무너졌던 우정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으키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잘 표현해 냈습니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읽고 누군가가 겪고 있을, 혹은 내가 겪고 있을지 모를 따돌림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이겨 낸다면 우리는 더욱 따뜻한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자세히 보기 🔍